맛있는 책과 커피7 [1편] 새로운 관점이 들려주는 이야기 <하루 100엔 보관가게> 새로운 관점이 주는 새로운 느낌 어떤 물건이 있다. 그런데, 그 물건이 생각을 가지고 있고 말을 할 줄 안다면? 어떤 느낌이 들까. 곁에 있는 소중한 물건 하나가 내 행동들을 눈에 담고 그 장면들을 소중히 간직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, 어쩌면 이 세상에 있었으면 하는 얘기를 적어놓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. 이 책을 산지 정말 오래 됐다. 아마, 3년 전일 것이다. 물론 그 때 사자마자 읽었다. 힐링되는 책이라 느꼈을 것이다. 그런데, 오랜만에 읽자고 꺼낸 책은 다른 느낌을 주면서 날 끌어당겼다. 마치 새로 산 책을 읽는 기분이 들 정도로 그 때와는 다르게 너무나 흥미로웠다. 여러분도 그런 느낌 받은 적 있지 않은가? 오랜만에 읽은 책이 새롭게 다가오는. 그 느낌은 자꾸만 읽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똑똑한.. 2020. 8. 22. 이전 1 2 다음 반응형